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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저'상 버스, 보급률이 낮아서 '저'상 버스인가요?"
박원기 대현고  |  pwgi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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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7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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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17년 2월 저상 버스 보급률을 전국 42%로 끌어올리겠다는 제3차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2017~2021)을 발표하면서 전국 시도의 저상 버스 보급률을 알렸다광역시 중 울산의 보급률은 7번째인 12.5%로 최하위권을 맴돌았으며또한 전국 평균인 19%에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2.5%라는 보급률은 2017년 11월 기준 울산 전체 버스 수인 738대 가운데 92대 정도 밖에 되지 않음을 나타낸다하지만 이러한 보급률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울산 광역시청은 2017년 저상버스 7, 2018년 저상버스 10대 수준으로 추가하는데 그치기만 했다이는 정부 목표인 42%의 저상버스 보급률을 맞추기에는 현저히 부족한 수치이기도 하다물론 저상버스가 유지-보수낮은 차체로 인한 운행지역 제한연비 문제 등으로 많이 꺼려할 수 있는 것도 운송 업체 입장에서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할 수 있다하지만장애인 등록 인구수가 250만 명을 돌파한 현실에서나라의 중심 기능을 한다고 자부 할 수 있는 광역시에서돈 문제와 운행 노선 문제로제대로 된 저상 버스 도입조차 시도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수많은 장애인 분들에게 대중 교통에서부터 장애가 발목을 잡게 되는장애가 다시 한 번 삶의 어려움으로 다가와 심신을 지치게 하는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이는 울산의 분명한 치부라고 할 수 있다울산 광역시는 이에 이러한 시의 치부를 저상 버스 보급률 향상과 같은 앞으로의 장애인 복지 행보를 통해 개선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그 행보가 시작된다면 분명 장애인 분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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