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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의 추석
구민진 학성고1  |  goominz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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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7  16: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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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23일부터 26일은 연중 으뜸 명절인 추석연후였다. 어떤 사람들은 이 시간을 통해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과의 시간을 어떤 사람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장애인들은 추석을 어떻게 보낼까?

 

추석을 앞에두고 전국의 많은 장애인종합복지관들이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열었다. 그의 예로는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추석행사 ‘달달수월래’ 보성군 장애인복지관의 '추석명절 대잔치'등이 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들은 장애인 복지관련 종사자들과 함께 추석음식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명절을 맞아 장애인들과 소통을 하려는 여러 기관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또한, 여러 종합복지관들은 추석맞이 후원물품 나눔도 많이 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장애인들은 추석연휴에 따뜻한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많은 장애인들은 추석을 맞아 추억이 담긴 고향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아니 못하고 있다. 장애인 이동권과 관련이 깊다. 먼 고향을 가기 위해서는 자가용이 아니면 버스나 기차를 타야 한다. 그렇지만 장애인이 자가용을 쉽게 가질 수도 탈 수도 없다. 버스도 별반 다르지 않다. 먼 거리를 이동하기 위한 고속버스에는 아직까지 탑승 가능한 리프트 장착 버스가 없다. 사설 업체들이 운영하는 버스를 대절하는 방법은 있지만 이는 실현 불가라고 볼 수 있다. 다른 교통수단은 많지만, 일반적인 대우를 받으며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 장애인 콜택시가 운영이 되고 있어도 많은 장애인들은 원하는 시간에 눤하는 곳으로 갈려 해도 여러 제약이 많다고 한다.

 고향에 가고 싶은데도 갈 수 없다면, 친척.가족들을 보고싶은데도 볼 수 없다면 기분이 착잡할 것같다. 우리나라의 장애인들도 다른 비장애인들이 누리는 기본적인 것들을 누릴 수 있는. 효율보다는 형평에 더욱 초점을 맞춘 사회 속에서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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