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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치과 치료의 선구자 이긍호 원장
김서현 함월고1  |  goqkfkrl963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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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7  16: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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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 시리즈 1탄

 

 

장애인 치과 치료의 선구자 이긍호 원장

  장애인과 함께 하는 세상을 위해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싶어 그런 분들을 한 명씩 찾아가는 기획시리즈를 연재하려고 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더 스마일 치과’의 이긍호 원장님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긍호 원장님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치과학’의 개념을 정립해 학과목으로 만들어 후학 양성을 위해 힘썼고, 경희대 치과병원에 ‘장애인 특수클리닉’을 개설하는 등 지난 50여 년간 장애인 치과 진료 체계를 만든 분으로 장애인들에게 20년 넘게 무료로 치과 진료를 하고 있다.

  그가 근무하고 있는 ‘더 스마일 치과의원’도 후원자들의 기부로 2014년 개원되어 이긍호 원장과 그 외 자원봉사자 치과 의사들이 돌아가면서 진료하고 있는 병원이다.

  그가 장애인 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1970년대 중반 우연이 장애인 봉사를 가게 되면서 부터였다. 장애인들은 치아 상태가 중증인 경우가 많다. 치과를 찾는 것 자체가 어려우며 자폐나 중증 장애 등의 발달장애인은 소통이 어렵고, 뇌성마비 환자는 스스로 신체를 제어하고 고정하는 것이 힘들어 치료가 쉽지 않다. 치료할 양은 많고 치료 자체는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수입에는 큰 도움이 안 되니 보통 치과에서 기피하게 된다. 그래서 그는 장애인을 위한 진료소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치과들이 1층에 있는 곳이 거의 없다 보니 휠체어를 탄 사람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장애인이 쉽게 치과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 장애인 진료 전문가를 만드는 교육이 확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50여 년을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를 위해 헌신하고, 그들을 치료할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쓰며 제도 마련을 위해 한평생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긍호 원장님의 삶은 다시 한번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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