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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조성빈 울산과고2  |  sb112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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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1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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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어느 건물을 들어가던 당연하게 장애인 주차 구역을 발견할 수 있다. 장애인 주차 구역이 보편화 되지 않았을 적에는 비장애인이라도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를 하고, 짐을 내리는 등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장애인 주차 구역은 장애인 차 주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켜지고 있고, 사람들의 머리 속에도 주차 자리가 없더라도 장애인 구역은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어딘가에서는 우리가 한 사회에서의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것 같다. SNS를 통해 지난 6월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한 비장애인이 장애인 주차 구역에 불법 주차한 사실을 신고한 사람에게 적은 쪽지를 보았다. 불법 주차할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만약 신고한 사람이 장애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면 정말 당신을 장애인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동과 호수를 적어 놓았다. 불법 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조금 멀더라도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아닌 밖에라도 주차 할 수 있으며, 설령 주차를 하였더라도 다음날 아침 일찍 나와 다른 자리로 옮겨 다른 사람들의 불편을 줄여 줄 수도 있다. 그러나 글쓴이는 그러한 행동은 하지 않고 자신이 신고 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협박 쪽지를 남긴 것이다. 불법 주차를 신고하는 것은 오지랖이나 갑질이 아니다. 옳지 못한 일을 바로 잡아나가는 것이 어떻게 오지랖이나 갑질 취급을 당하는 것인가. 불법 주정차도 뚜렷한 범범 행위이며 특히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하는 것은 범법 행위일 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인식도 결여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처럼 이는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법을 지켜야한다는 의식도 없는 행동이었으며, 분명 잘못한 일임에도 되래어 자신이 화내어 협박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를 몰고 한 세대에 2~3대의 차가 있기도 한 요즘, 그만큼 장애인 주차 구역을 지키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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