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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공학사’라는 직업 혹시 들어보셨나요?
박준서 학성고2  |  andrew2170@hanm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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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5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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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감동적이고 애매모호한 상태이다. 수 많은 철학자, 신학자, 심리학자들이 행복을 정의하려고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현실에서의 행복은 단순한 긍정적인 기분 이상의 의미에서 만족감과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는 복지의 상태라고도 한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나라는 얼마나 행복한가? 2019년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Global 행복국가 1위는 핀란드이며, 그 다음은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네델란드, 스위스, 스웨덴, 뉴질랜드, 캐나다, 오스트라아 순서라고 하며 대한민국은 156개국 중 54위로 조사되었다.

국가의 순위는 차치하고 우리나라 국민들 중 장애를 가진 분들의 행복은 어떨까요 ? 흔히 장애라고 하면 의학적인 개념이으로 접근하지만 실제로 장애는 사회적인 개념이라고 한다. 의학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장애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우리 사회가 디자인된다면 장애 없이 살 수 있게 된다. 물론 하드웨어적인 면과 더불어 공동체 구성원들의 소프트웨어의 디자인까지 모두 포함할 때를 의미한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보조공학사라는 직업은 바로 하드웨어적으로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보조공학사는 장애인, 노인의 일상생활, 교육, 직업, 여가 문화 지역사회 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겪는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과 불편함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각종 상용 보조공학기기들을 개발, 평가, 개조, 설치, 유지·보수하는 전문가를 칭하는 직업이다.

우리 지역인 울산광역시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기기센터가 지난 5월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다른 시도에 비해 늦은 감이 있지만 건강한 지역 사회를 위한 반가운 소식이다. 올해 오픈한 울산광역시의 보조기기센터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조기기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보조공학사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역할이 기대되며, 보조공학사라는 분야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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