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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뚜렛-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된 장애
노서영 유곡중3  |  cathynoh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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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4  2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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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7일에 올라온 라면 먹는 영상 하나로 조회수 400만을 기록한 유튜버 '아임 뚜렛'은 뚜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위로가 되어주었지만, 수익을 올리기 위해 증상을 과장한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다. 뚜렛증후군은 자기 마음대로 안되는 움직임과 소리를 반복적으로 보이는 신경질환인데, 유튜버 아임뚜렛의 지인들이 힙합 앨범도 3장 내고 칼을 다루는 조리관련 학과까지 나온 그가 단시간안에 심한 증상을 가질 수 없다고 의심을 하게 되면서 연기 과장이 밝혀졌다.

그의 영상을 본 많은 뚜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의 연기가 밝혀지면서 오히려 그들이 '너도 유튜브 찍냐'라는 비하발언를 듣게 되었다. 장애에 대한 동경심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유튜버가 있고, 또 그로 인해 죄없는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겪어야 하는 상황을 보며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는 장애에 대한 옳은 인식을 가지지 못했다는걸 느꼈다.

아임뚜렛은 장애 과장으로 많은 이에게 상처를 주었고 비난을 받은후 1월 10일 '송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라는 사과문을 올렸는데,같은날 '젠이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 그런 곤욕을 치른 후에도 유튜브로 돈벌 생각을 하는 태도는 그의 행동에 대한 반성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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